소설(小雪)과 함께 하는 우리 민족의 가장 중요한 축제
오늘은 24절기 중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입니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는 소설(小雪) 전에 김장을 서두르는 것이 전통이었습니다.
김치 소재들이 하나하나(11월)가 모여서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낸다는 의미를 부여하여, 2020년부터 11월 22일을 법정기념일로 “김치의 날”을 정하여 기념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김치문화의 꽃은 바로 “김장”입니다.
그제부터 오늘까지 3일 동안 나주시 새마을회, 부녀회 협의회 주관으로 “사랑애(愛) 김장 나누기” 준비작업에 수고하시는 부녀회원분들께 인사도 드리고, 그분들과 양념도 버무려 맛있는 김장을 하는데 함께 했습니다.
전통적으로 1년 중에서 김장하는 날은 우리네 가정과 마을의 가장 중요한 축제라고 생각하며 힘든 여정이 끝나고 돼지고기에 배추버무린 한 쌈에 고생했던것과 나주 새마을 회원님 들의 또 다른 시간을 위해 소통의 시간은 참으로 우리만이 가질수있는 민족의 전통 아닌가 싶습니다.
김장하는 날의 상징성은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상생과 협력의 따뜻함입니다.
김치에 대한 세계인의 높은 관심만큼 앞으로 “김치의 날”이 세계인의 축제로 나아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한 나주 새마을회, 부녀회장님,협의회장님과 모든 회원님들을 진심으로 응원 드립드리며 한분한분 가정에 건강 하시고 바라시는 마음이 이루어 지시길 소원을 드립니다. 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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