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반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반대
  • 이병수 기자
  • 승인 2021.10.28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

[퍼스트뉴스=광주 이병수 기자] 장휘국 교육감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 예우와 국립묘지 안장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밝혔다.

28일 장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노태우 대통령이 오랜 지병과 싸우다가 89세를 일기로 돌아가셨는데, 한 사람의 죽음에는 깊은 애도를 표한다그러나 19805월 학살의 책임자 중 한 명이었고 단 한 번도 광주의 아픔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고, 광주는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국가장의 예우와 국립묘지 안장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4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광주는 웁니다. 쿠데타의 2인자였고, 충분히 반성할 시간이 많았지만 하지 않았다광주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의 예우도 국립묘지 안장도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