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광주농협(조합장 한진섭)은 지난 7월 28일 전체 조합원 2,100여명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비를 추가 지원했다.
이번 의료비 추가 지원 규모는 2억1천만원으로, 지난 1월 지원했던 14억4천만원을 포함하여 총 16억5천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진섭 조합장은 “이번 의료비 추가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농협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작년 한 해 동안 교육지원사업과 배당 등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약 85억원을 지원하였으며,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적 판매와 지역민에게는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 공급을 위한 로컬푸드직매장을 5호점까지 개장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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