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보훈가족 고충민원 해소
국민권익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보훈가족 고충민원 해소
  • 강경철 기자
  • 승인 2021.06.11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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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보훈가족 대상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통해 현장 해결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과 현충일 추모객들을 대상고충민원 상담

[퍼스트뉴스=강경철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이번 6월 6일 제66주년‘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이하 서울현충원)을 찾은 보훈가족과 현충일 추모객들을 대상으로 국방·보훈 관련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해주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했다.

국민권익위는 이날 서울현충원 만남의집 앞 광장에 전용 상담실을 갖춘 이동신문고 차량과 상담용 좌석을 설치해 전문조사관과 육군, 해군, 공군에서 파견된 장교들이 서울현충원을 찾은 많은 보훈가족과 추모객들을 대상으로 고충상담을 했다.

이동신문고를 찾은 보훈가족들은 ▴유해발굴단의 유전자 감식을 통해 국가유공자 유가족으로 등록해 줄 것을 요구하거나 ▴보훈연금 수급대상자의 명의변경을 요청하는 등에 대해 상담했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록절차 ▴국가유공자의 유가족들이 받을 수 있는 보훈혜택 기준 ▴현충원 시설 관련 등 보훈가족들이 궁금하거나 불편한 일반민원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설명을 통해 즉시 해결해 보훈가족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는 등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기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고충처리국장은 “제66회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현충원을 찾은 보훈가족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군 장병 등 다양한 분야를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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