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존재 가치는 농민에게 있다
농협의 존재 가치는 농민에게 있다
  • 최원창 기자
  • 승인 2021.02.05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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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뉴스 최원창본부장과 송용범 서대전 농협조합장 신년 기자회견

                                                                                   

사진=퍼스트뉴스 최원창본부장과 신년 기자회견을한 송용범 서대전농협 조합장
사진=퍼스트뉴스 최원창본부장과 신년 기자회견을한 송용범 서대전농협 조합장

202124일 오전 10시 서대전 농협 조합장(송용범)을 이나래 기자와 함께 만나보았다.

대전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서대전농협은 1972년 설립되었으며 2020년 현재 조합원 2천여명과 준조합원은 75천명이다. 서대전농협의 사업장으로는 본점과 13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하나로마트, 주유소, 경제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송용범 조합장은 한남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충청은행지점장과 서대전농협 감사를 거쳐, 2019년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 당선되어 서대전농협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송용범 조합장은 서대전농협의 총자산은 2020년 말 현재 146백억 원이며, 예수금 13천억 원, 대출금 94백억 원으로 전국적인 대형 농협입니다. 또한 2020년도 당기 순이익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64억을 실현하여 당초 사업계획 보다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2020년 조합원의 영농자재 지원등 교육지원사업비로 25억 원을 집행하여 2019년 대비 27.2% 증액, 농민조합원들의 영농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 주요지원 내용을 보면 조합원 인당 70만원의 영농자재교환권을 교부하였고, 조합원 종합검진, 자녀학자금, 코로나 19로 인한 조합원 건강을 위하여 조합원에게 마스크 10만장을 지원하였습니다. 특색 사업으로는 시설하우스 관수자재 지원사업, 건강한 흙 살리기 지원사업, 특색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등이 있습니다.

***사회공헌활동으로는 협동조합의 이념 실천을 위하여 영농지원 활동 7회에 연인원 36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와 지역민과 동반 성장을 위하여 관할구역 학교에 학교 발전기금 29백만원 기탁, 내방고객에 대한 마스크 지원, 임직원 사랑 나눔 헌혈 봉사 등 15건 약 12천만원의 사회 공헌 활동을 하였습니다.

***협동조합 간 상생을 위한 도농 협력사업으로 당진송악농협에 쌀 수매 선도지금 5억원 지원과 해나루 쌀 약30억 원을 판매하였으며, 기성농협 유류배달차량 지원 2천만 원, 호우 피해를 입은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원에게 영농자재 1천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농협의 존재 가치는 농민에게 있다" 라는 문구를 항상 되새기며 투명한 경영으로 전국 최고의 농협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서대전 농협 송용범 조합장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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