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암동에 금융점포 66평, 하나로미니 37평 규모 개장 후 본격 운영“
[퍼스트뉴스=박채수기자]광주비아농협(조합장 박흥식)은 21일 편의형 마트를 포함한 복합형 금융서비스 점포“첨단북부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광산구 쌍암동에 기존“임방울로지점”을 이전하여 6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약 66평 규모의 금융점포와 약 37평 규모의「하나로미니」를 동시에 개점하였다. 「하나로미니」한 코너에는 광주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작은 규모의 로컬푸드직매장도 위치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광주비아농협 직원 일부만 참석하여 개점식을 진행하였으며, 축하 화환 수령 등의 형식적인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광주비아농협 박흥식 조합장은“광주지역 최초의 하나로미니를 갖춘 금융점포를 개점하게 되어 기쁘다.”며“점포를 찾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와 함께 로컬푸드 등 농축산물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나로미니」는 단순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편의형 마트를 통하여 고객이 간편하게 주요 생필품과 지역 특산품, 농업인이 생산하여 출하한 로컬푸드 및 농산물, 축산물 등의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권밀착형 금융서비스 점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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