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전북고창 윤정희 기자] (재)고창군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0일 대산면 안륜균씨 100만원, 고보경씨 50만원, 대산면 김성일씨, 김영동씨, 강영설씨가 각 10만원씩을 기탁하며 고창 인재키우기에 힘을 보탰다.
앞서 지난 9일에는 고창컨트리클럽(회장 박창열)이 2000만원을, 지난 8일에는 흥덕면 강우진씨 300만원,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지부장 진기영) 2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더해 고창읍 공무원 출신 모임인 모송회(회장 임채남)가 장학금 기탁에 동참했고, 고창 출신으로 서울에서 변호사를 하고 있는 백종현씨는 올해만 2회에 걸쳐 장학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유기상 이사장은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키우기기를 위해 울력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된다”며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고창이 한반도에서 다시 치솟는 첫수도로 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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