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택트 2020 강남페스티벌’ 18일 막 오른다
‘온택트 2020 강남페스티벌’ 18일 막 오른다
  • 정서윤 기자
  • 승인 2020.10.14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다니엘, 레드벨벳 등 출연 ‘영동대로 K-POP 콘서트’ 생중계…“‘힐링과 희망’ 메시지 전달”
전년도 미디어쇼
전년도 미디어쇼
온택트 2020 강남페스티벌 포스터

[퍼스트뉴스=강남구 정서윤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영동대로와 삼성동 코엑스 K-POP 광장 일대에서 제9회 ‘온택트 2020 강남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

‘온택트 2020 강남페스티벌’은 현장의 분위기를 비대면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등 SNS로 생중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공연에 목마른 주민들에게 청량제가 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를 응원하는 희망 콘서트로 18일 오후 7시부터 코엑스 옥상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페스티벌 첫날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가수 티파니, 문빈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강다니엘과 레드벨벳, 아스트로, 오마이걸, AB6IX 등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국내외 랜선관객 200여명과 양방향 소통으로 120분간 진행되는 콘서트는 SBS KPOP(스브스 케이팝)과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관내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아티움 등 7개소 9기의 옥외전광판을 활용한 미디어쇼 ‘강남 사계’는 19일부터 22일까지 매일 18시 40분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10분씩 4회에 걸쳐 상영된다. 이밖에도 관내 옥외미디어 31개소 41기에 수시 표출되는 ‘도심 속의 미디어 갤러리’를 통해 유명 미술작가들의 33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택트 시대의 리더’로서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의 전형을 만들고 있다”면서 “잃어버린 일상을 돌려주고 잠시나마 힐링과 희망을 느낄 수 있는 ‘2020 강남페스티벌’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