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도소 제52대 소장으로 정봉수 서기관이 21일 취임했다.
[퍼스트뉴스=전남 이행도 기자] 정봉수 소장(58)은 취임사를 통해 “법과 원칙에 입각한 복무자세와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 및 수용자 인권 보장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교정행정을 펼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봉수 소장은 1990년 교정간부로 출발하여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 대전지방교정청 직업훈련과장, 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전주교도소 총무과장, 통영구치소장, 광주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순천교도소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이번에 목포교도소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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