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수해피해와 코로나19 극복 도움 손길 잇따라
광양시, 수해피해와 코로나19 극복 도움 손길 잇따라
  • 김용규 기자
  • 승인 2020.09.01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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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미래’, ‘신가가마솥’에서 성금·물품 기탁
수해피해와 코로나19 극복 도움 손길 잇따라-주민복지과
수해피해와 코로나19 극복 도움 손길 잇따라-주민복지과

 

[퍼스트뉴스=전남 광양 김용규 기자] 광양시는 수해피해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9월 1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은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자연과 미래(대표 박매호), 신가가마솥(대표 신성룡)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자연과 미래(대표 박매호)에서는 성금 1천만 원, 신가가마솥(대표 신성룡)에서 1,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10,0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수해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되며, 마스크는 광양시보건소, 재해대책본부, 경찰서에 전달돼 코로나19 대응에 쓰일 예정이다.

자연과 미래 박매호 대표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에게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가가마솥 신성룡 대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마스크 기탁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해피해 복구와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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