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수면위로 드러난 연예계 이면, 추악한 진실.. 불법 성매매알선과 상습도박! 이대로 괜찮은가?’
결국 수면위로 드러난 연예계 이면, 추악한 진실.. 불법 성매매알선과 상습도박! 이대로 괜찮은가?’
  • 심형태 기자
  • 승인 2020.05.30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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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10월 경 영화배우 출신 A씨가 연예계 유력인사인 B씨에게 불법성매매 알선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퍼스트뉴스-기동취재 심형태 기자] 지난 201910월 경 영화배우 출신 A씨가 연예계 유력인사인 B씨에게 불법성매매 알선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불법성매매알선 사건의 피해자 C양은 법무법인 해율(대표변호사 임지석)을 모든 법률적 절차에 대한 법적 대리인으로 일임했다.

A씨는 수년간 알고 지내던 C양이 생활고로 힘들어하자 20199월 경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필리핀으로 와서 일을 도와주면 고액의 보수를 주겠다고 햇 다. 이를 믿었던 C양이 이를 수락하였고, A씨는 비자를 만들기 위한 경비조차 없었던 C양에게 이를 도와줄 사람으로 B씨를 소개해주었다. 하지만 이는 C양을 성매매 알선의 피해자로 만들기 위한 A씨의 큰 그림이었다.

평소 A씨를 믿고 있었던 C양은 A씨가 순수하게 자신의 처지를 딱히 여겨 B씨를 조력자로 소개해 준 것으로 생각하였고, 소개해준 A씨의 체면을 생각하고 A씨에게 가기 위해 B씨의 도움을 받았지만 B씨는 C양의 얼굴을 보지도 않은 상황에서 성추행을 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급기야 수차례 자신의 자택으로 올 것을 요구하였다. B씨의 요구를 거절하던 C양에게 A씨는 B씨에게 협조할 것을 암시하였고, 결국 B씨는 C양에게 금전적 도움을 준 대가로 성적행위를 요구하였다.

이후 C양은 B씨와 함께 필리핀으로 오라는 A씨의 말대로 B씨와 함께 필리핀으로 향했고, 맨몸으로 B씨를 따라 A씨에게 갔던 C양은 현지에서도 그들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 C양은 B씨가 자신의 의사를 무시한 채 성적학대를 지속적으로 하였고 성노예 취급을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고 한다.

B씨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A씨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A씨는 C양을 도우는 척 하면서 B씨와 함께 피해자의 흉을 함께 보았고, 이를 통해 C양은 자신을 B씨에게 불법 성매매 알선한 자가 A씨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B씨가 한국으로 출국한 이후에도 A씨는 C양을 자신의 지배하에 두었고, 행동을 통제하고 의식주도 제대로 챙겨주지 않으며 인간 이하의 취급을 하였다. 그럼에도 외국어도 잘 못하고 생활고를 벗어나기 위해 맨몸으로 온 타국이었기 때문에 C양은 A씨의 말을 그대로 따를 수밖에 없었다.

A씨는 평소 상습적인 불법 도박을 하였는데, C양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자신의 상습적 도박행위를 돕게 하였고 결국 자신이 한 불법 도박을 C양이 한 것으로 할 것을 강요하였다. 위와 같은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자 C양은 결국 자살시도까지 하였고, 이를 본 A씨는 마지막으로 큰 돈 을 벌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C양에게 하였다.

하지만 A씨가 소개해준 일은 또 다른 불법 성매매였고, C양이 이를 거부하자 기존에 성매매를 하고 있는 여성들의 사진과 필리핀 현지 성매매 알선 브로커와의 대화내용을 보여주며 A씨가 이미 불법 성매매를 여러 차례 알선한 사실을 암시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심각한 충격을 받고 제대로 된 금전적인 수입도 벌지 못한 채 한국으로 들어온 C양에게 A씨는 자신의 성매매 제안을 합리화하였고 이후 자신의 불법 도박 사실을 C양이 누설한 것으로 오해하여 C양에게 지속적인 협박과 폭언을 하였다.

마닐라에서의 모든 일을 잊고 싶었던 C양은 한국에 돌아왔음에도 2, 3차 피해가 발생하자 자신이 견딜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서게 되어 이 사건을 고발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이에 법무법인 해율의 임지석 대표변호사는 저희 로펌에서 연예인, 스포츠 스타들의 법률대리를 진행하면서 연예계 이면의 어두운 문화 때문에 유수의 셀럽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없는 치명적 환경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이에 따라 해율은 차후로도 유명 공인과 셀럽들이 올바른 법적대응을 못하여 억울한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고 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할 것이다.” 라는 것을 강조하며 해당사건에 대한 자료를 검토하여 강력대응 할 것을 예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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