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정귀순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지부 건강증진의원(원장 김동규, 이하 “건협광주”)은 전년 동기대비 1분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 수검자가 14.4% 줄고, 올해 3월 한 달 동안에는 61.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 분 |
1분기 |
1월 |
2월 |
3월 |
증감률 |
△14.4% |
30.6% |
△8.1% |
△61.5% |
전년 동기대비 1분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14.4% 줄었고, 3월 한 달 동안에는 61.5% 감소했다.
월별․성별 전년대비 1분기 수검률 현황
구 분 |
1분기 |
1월 |
2월 |
3월 |
||||
남 |
여 |
남 |
여 |
남 |
여 |
남 |
여 |
|
증감률 |
△8.4% |
△18.8% |
38.8% |
24.4% |
△1.3% |
△12.8% |
△59.0% |
△63.3% |
전년 동기대비 1분기 수검률은 여성이 남성보다 감소했다.
1~3월까지 여성에 비해 남성이 더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했다.
연령별 전년대비 1분기 수검률 현황
구 분 |
20대 |
30대 |
40대 |
50대 |
60대 |
70대 이상 |
증감률 |
28.3% |
9.6% |
△8.5% |
△16.6% |
△19.5% |
△26.5% |
전년 동기대비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구간연령이 증가할수록 수검률이 낮아졌다.(고령자일수록 검진참여 낮음)60대 이후 연령은 20%이상 수검률이 떨어졌다.
이 자료는 건협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을 수검한 자료를 취합한 것이다.
간질환, 혈압, 당뇨, 폐질환 및 신장질환 등의 기저질환을 조기 발견 할 수 있는 공단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수가 전년도 1분기 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
이는 코로나19의 유행이 그 이유 중 하나로 보이는데, 문제는 코로나19가 유행하지 않았던 때에도 연말에 수검자가 몰리는 경향은 매년 반복되고 있다.
올해와 같이 연초 수검자가 큰 폭으로 줄게 되면 연말에 수검자 몰림 현상이 훨씬 크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일반건강검진은 물론 국가암검진 등 특정검사항목의 예약과 검사를 받는 과정, 결과통보 및 유질환자 사후관리 등에 생각지 않은 불편이 초래될 수 있다.
건협광주 김동규 원장은 “연말에 검진 대상자가 몰리는 현상은 언제나 있어 왔지만, 올해는 그 수가 대폭 늘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직장인의 경우 일반건강검진을 받지 않았을 때 근로자 및 직장에 벌금이 부과되므로 유의가 필요하다” 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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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062-363-4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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