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친환경쌀, 서울 서대문구 학교급식 책임진다
해남 친환경쌀, 서울 서대문구 학교급식 책임진다
  • 이행도 기자
  • 승인 2020.05.12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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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황토친환경 연간 120여톤 초중고 공급
해남 친환경쌀 "쌀밥"

[퍼스트뉴스=전남해남 이행도 기자] 해남 친환경쌀이 서대문구 초중고생들의 학교급식을 책임진다.

지난 8일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학교급식용 친환경쌀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에서 해남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윤영식)이 서대문구 학교급식 친환경쌀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올해 6월부터 2년간 서대문구내 초중고에 연간 120여톤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된다.

서대문구 학교 급식용 친환경쌀 공급업체는 선정은 서류심사, 현장시설 등 현지심사와 학부모 등이 참여한 평가단 30명의 PPT발표, 식미평가 등을 거쳐 전체 11개 생산자 참여 업체중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 등 4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브랜드쌀 땅끝에서 보냅니다는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농가와 계약 재배를 통해 철저한 관리로 친환경인증(무농약, 유기농)을 획득하고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인증을 받아 가공 생산하는 친환경자연농법의 학교급식 공급쌀로 해남쌀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평가받는 계기가 됐다.

한편 해남군은 서울과 광주 등 전국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을 연간 2,000여톤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마케팅으로 해남 명품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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