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 살포기 통해 조합원들의 농작물 수확량 증대 활용
[퍼스트뉴스=이병수 기자] 농협중앙회는 반복되는 농촌 일손 부족 현상과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력 수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작업 기계화사업 일환'으로 전국 지역농협에 퇴비살포기를 공급해 회원들이 공동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업인들의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사업과 함께 내실있는 농협 운영으로 농산물 판매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 조합원들의 실익 향상을 위해 농협중앙회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지역 농·축협을 지원하는 농헙중앙회 조직으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내세우기도 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949년생으로 효성고와 장안대 세무회계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8년 3월부터 2008년 6월까지 낙생농협 조합장(3선)을 지냈으며, 이후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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