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이병수 기자] (사)아태마리나학회는 3월 26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주)디오션, (사)광주전남항노화협회와 해양 관광 휴양도시 구축과 해양레저 산업 육성, 해양 치유 관광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아태마리나학회와 (주)디오션, (사)광주전남항노화협회는 해양 휴양도시 구축과 해양 레저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모델 공동발굴 및 해양치유 관광 프로그램 발굴을 진행하며, 이를 위해 보유한 시설 및 자원을 상호 공유할 계획이다.
여수에 위치한 (주)디오션은 국제 해양관광도시 여수를 대표하는 해양리조트로써 두 개의 해상국립공원과 연결되어 위치하고 있으며, 디오션리조트, 디오션콘도, 컨벤션센터, 디오션CC, 워터파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사)광주전남항노화협회는 국민 건강 수명의 연장과 항노화 서비스 분야의 효과적인 융복합을 통한 항노화산업 시장의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브레인 요가, 명상 힐리스트, 수중운동지도사 등의 관련 자격증 발급, 항노화 산업 관련 프로그램 발굴 및 홍보를 항노화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사)아태마리나학회는 대한민국 해양 관광산업 및 해양 레저산업 육성과 해양마리나 산업 발전을 위한 학문 교류 및 협력을 위해 2016년에 설립되었으며 지난 12월 정기총회를 통해 학회를 부산에서 여수로 이전하였다.
이에 (사)아태마리나학회 김영모 상임부회장은 "이번 (주)디오션과의 협약은 마리나 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본지를 통해 밝혔다.
(주)이순신마리나에 이어 이번 (주)디오션과 업무협약을 통해 여수를 중심으로 마리나 관광 산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