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전남목포 이행도 기자]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동협의회장단’이 21일 오후 2시 우기종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동협의회장단은 이날 지지선언문에서 “지난 십여 년간 목포의 정치는 분열되었고, 반목을 거듭하며 정치가 한눈을 파는 동안 목포는 경제침체를 거듭했다”며, “정치로 분열된 목포는 경제에 가장 유능한 사람이 앞장서 지역경제를 살려야 통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기종 예비후보가 여수 경도에 1조 2천억 원 투자를 유치해 일자리 1만 5천개를 만들어낼 ‘기업투자유치 전문가’, 전남 정무부지사로서 전남 예산을 4조 원대에서 6조 원으로 끌어올린 ‘예산 전문가’, 50조 원 규모의 전남서남권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기획한 ‘경제정책 전문가’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그 사람이 한 일을 보면 할 일도 보인다”며 우기종 예비후보가 지금껏 해온 일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기종 예비후보가 목포에서 할 일이 선명하게 그려진다”고 지지의 이유를 밝혔다.

우기종 예비후보는 “저를 지지하는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 동협의회장단의 응원과 적극적인 지지가 당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불러올 것이다”며 경선과 총선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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