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김공 기자] 서정성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48, 아이안과 대표원장)이 지난 1월 4일(토) 제9대 문성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에 취임했다.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서정성 회장은 “참여하는 동문회, 소통하는 동문회, 나누는 동문회를 만들 것이다” 는 포부를 밝히며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동문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문회를 만들겠다”며 동문들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서 회장은 “따뜻했던 청소년기를 보낸 모교에 돌아와 중책을 맡아 감격스러움과 동시에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사로서 시의원으로서 복지재단의 이사장으로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역대 동문회장단과 동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취임식은 2015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문성고 풍물패 ‘산울림’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및 교가제창, 내외빈소개, 감사패 전달, 취임회장 임명장 수여식 및 취임사, 제9대 집행부 소개의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1981년 3월 3일 문을 연 광주 문성고등학교는 3년 연속 수능 영역별1등급 비율 광주 권 1위를 차지한 학교로 교육과학부 학교 평가 광주 권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는 등 40여년간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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