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제주 윤진성 기자] 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18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앞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레저보트 P호(2톤, 승선원 5명)를 구조, 안전하게 김녕항으로 예인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8일) 오후 1시 44분경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앞 해상에서 레저보트에 시동이 걸리지 않아 표류중이라며 P호의 운전자 이모씨(39세, 남)로부터 신고가 접수 되었으며 이에 제주해경에서는 해상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였고, 오후 3시 33분경 레저보트 P호를 김녕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출항 전 반드시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구명조끼를 꼭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윤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