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의왕 윤진성 기자] 어젯밤(18일) 11시 쯤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의 한 빌라에서 75살 A 씨와 부인, 두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과 채무에 관한 내용이 적힌 유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동생이 형과 연락이 되질 않는다며 신고해 출동했다"며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아 일가족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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