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과 충청권, 상생협력 활동 잰걸음
행복청과 충청권, 상생협력 활동 잰걸음
  • 최원창 기자
  • 승인 2019.08.15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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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광역상생발전 정책협의회 개최,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 선정

                                                         

사진=행복청과 충청권, 상생협력 활동 잰걸음
사진=행복청과 충청권, 상생협력 활동 잰걸음

[퍼스트뉴스=대전 최원창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충청권 4개 광역시도가 광역상생발전을 위한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행복청과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814일 오후 2시 행복청 종합상황실에서 행복청 차장(위원장)과 각 시도 기획조정실장으로 구성된 광역상생발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광역상생발전 정책협의회 운영규정을 확정했으며, 4개 분야에서 상생협력 시범사업을 발굴하고 연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이는 52일 행복청 및 각 시도 기관장이 모여 체결한 ‘2040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 공동수립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후속 조치 중 하나다.

행복청과 4개 시도는 각자 관리해 왔던 광역도시계획을 2020년까지 함께 수립하고 지역 간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협약하고, 이와 관련한 주요내용 협의, 조정 등을 수행하는 기구로 행복도시권 광역상생발전 정책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왔으며, 행복도시 광역권 상생협력 시범사업 발굴을 위해 관련 협의를 진행해 왔다.

우선 지난 4행복도시권 광역행정 및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각 지역별 전략*을 도출한 바 있으며,

* 과학비즈니스벨트와 연계한 과학기반혁신클러스터 구축, 행복도시권 금강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 행복도시권 관문공항 연계 광역교통인프라 구축, 행복도시와 연계한 환황해 경제거점 육성

이번 협의회에서는 산업과학, 문화관광, 대중교통, 광역시설 분야에서 4개 단위사업*을 선정했고, 해당 사업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내용을 구체화해 추진키로 했다.

* 행복도시권 첨단 바이오소재 벨트 구축, 행복도시권 통합관광프로그램 개발, 행복도시권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행복도시권 광역 도로철도망 구축

행복청과 4개 시도는 앞으로 시범사업별 협의체 구성 및 수시 논의, 국민제안공모를 통한 의견 수렴, 사전 행정절차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범사업 외의 중장기 협력사업은 공동 수립하고 있는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에 담아 계획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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