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 광주 류중삼기자]조선대학교 총장실 24시간 개방선언 “대학 정상화와 구성원 간 대타협 그리고 국제교류강화를 위한 소통과 상생의 공간으로 활용 차원”
조선대학교 정상화와 구성원 간 대타협을 위한 소통과 상생의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총장실을 24시간(개방시간:오전 9시~ 저녁 9시) 개방 하고자 합니다.
6월 21일자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의 결정문에 따라 저 강동완의 총장으로서의 법적 지위와 권한은 즉각 회복되었고, 동시에 직무대리의 권한은 상실되었습니다.
6월 21일 이후의 직무대리에 의한 결재와 인사는 불법이며 무효입니다.
이러한 결정에 따라 저는 대학 구성원과 시민사회 각계각층의 자문을 받아 대학의 안정을 위한 대타협 방안을 모색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총장실을 24시간 개방하여 교수, 직원, 학생, 학부모, 그리고 동문 여러분과 국내외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정보와 인적자원을 공유하고 연대하는 대학 안정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총장실 개방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할 것 입니다.
1. 교수, 교직원, 학생, 동창회원 그리고 학부모, 시민 누구든 지 환영하며 대학 안정과
대타협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하겠습니다.
2. 우리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고 "청년 신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중단없는 교육혁신을 위한 학내외 전문가들의 발전소로 활용하겠습니다.
3. 대학의 연구와 산학협력 경쟁력을 국제 수준으로 제고할 수 있도록 세계 유수의 대학 및 연구 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창의적으로 혁신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겠습니다.
4. 2019년 교육부 예산편성(90억)에 따라 공영형 대학을 추진할 제반조건에 대해 교육부를 포함한 관련기관 그리고 구성원 및 시도민과 협력하고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성원 여러분,
따라서 총장실을 광주세계수영대회에 참가하는 각국의 선수나 이들을 지원하는 후원인들과 함께 국제문화와 스포츠 교류의 활성화 공간으로도 활용할 것입니다.
2019년 7월 7일
조선대학교 총장 강 동 완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