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함께 전남 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고객감사행사를 6월20일(목)부터 수도권 농협 최대 쌀 판매장인 고양시 농수산물유통센터(지사장 현병찬)와 성남시 농수산물유통센터(지사장 정상훈)에서 펼치기 시작했다.
지난 2017년부터 전국 판매장 중 최초로 입점하기 시작한 농협 고양시·성남시 농수산물유통센터 두 곳은 풍광수토 소비자 구매층이 형성되어 꾸준히 판매량 증대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동안 풍광수토 쌀을 구매 해준 고객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한 달간 총 5,000포/10kg를 준비하였으며 조기에 판매가 완료되면 행사는 종료된다. 행사기간 동안 풍광수토 쌀 1포/10kg를 구매하는 고객분들 에게는 전남산 양파 1망/3kg를 추가로 증정하여, 생산면적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상조건이 양호하여 작황이 좋은 양파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한다.
전남농협과 전라남도는 풍광수토 전국화를 위해 2019년도 제주도 첫 진출, 영남권 첫 진출, 공영홈쇼핑 방송 확대, 온라인쇼핑몰 위메프·티몬 첫 판매, 광주광역시 첫 판매행사, 수도권 판촉행사, 제주도 바이어 산지초청행사 등을 지속 실시하였으며 5월말 현재 전년동기대비 1,283톤 32억원 성장한 1,875톤 4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있다.
김석기 본부장은 “전남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가 올해 전라남도와 함께 다양한 판매확대행사를 펼쳐 전국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한걸음씩 내딛어 가고 있다”며, “2019년 매출액 100억원 이상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여 풍광수토 전국화 기반을 충분히 마련하고 명실상부한 전남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