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편의제공과 건강증진 위한 보행기 302대 제공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농협재단과 함께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의 활동 편의제공를 위해 보행보조기 302대를 관내 14개 농협을 통해 공급하기로 하고, 6일 평동농협(조합장 김익찬)회의실에서 고령농업인과 영농회장님 등 40명을 모시고 전달식을 개최했다.
농협재단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4년 7월 임직원의 자발적인 매월 출연금과 중앙회 기금으로 설립되었으며, 장학복지 사업, 다문화 가족 모국 방문사업, 농협장학관 운영, 농촌정주를 위한 영농인재 육성 등 다양한 농촌복지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일수 본부장은 “몸이 불편한 고령농업인의 이동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복지증진에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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