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국회]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막말정치의 문만 열 것인가? 아니면 시급한 민생추경, 민생입법을 위한, 국민의 ‘국회정상화’ 요구를 받들어 국회의 문을 열 것인가?
자유한국당의 막말정치의 도가 지나치다. 세월호 막말에 대한 정진석 의원.차명진전 의원에 대한 솜방망이 징계, 5.18 망언 의원에 대한 징계회피, 정용기 정책위 의장의 김정은 찬양발언 발언, 민경욱 대변인의 헝가리 유람선 참사에 대한 망언으로 국가적 고통에 대한 1야당의 태도에 국민적 분노가 일고 있다.
국민적 참사와 외교안보를 가리지 않는 자유한국당의 막말 폭주가 지속되는 것은, 이들 사안에 대한 황교안 대표의 비호에 힘입은 것은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
모든 국민이 헝가리 유람선 참사에 대해 추모와 애도를 표하고 있다. 국회는 사고수습과 실종자 구조,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위해 밤낮없이 일을 해야 한다. 그것이 국회의 존재 이유다.
20대 국회가 채 일 년도 남지 않았다. 일할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제출 된지 40일이 된 민생추경 처리와 국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민생입법은 시급하고 시급한 사안들이다.
일하는 국회, 민생을 위한 국회,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 자유한국당은 아무 조건 없이 즉각 국회정상화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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