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충북 이재수 기자] 충북도는 3월 20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컨설팅 컨설턴트와 도 및 시군 공동체 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컨설팅 사업이 실질적으로 지역의 공동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군이 배치되어 있는 지역공동체 컨설턴트와 도 및 시군 공동체 업무 담당자들에게 지역공동체 이해와 활성화, 컨설턴트의 역할 및 컨설팅 방법 등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컨설팅과정에서 서로간의 이해충돌 등 발생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 미리 예방할 수 있고, 지역의 문제를 서로 공유하고 해결해 나가는 방법 등의 교육이 실시됨으로써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지역공동체 컨설턴트들의 활동이 기대된다.
이경태 충북도 행정국장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는 지역공동체 컨설턴트들의 역할과 공동체들의 관심에 달려 있다.”라며,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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