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정귀순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본부장 김병길)는 15일(금), 형편이 어려운 보훈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전국적으로 동절기 이불을 후원했다.
이번 이불 지원은 보훈가족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광주전남 보훈지청을 중심으로 하여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15채를 보훈가족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건협은 ‘0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총 72,000여명의 보훈가족에게 건강검진서비스 제공 및 매년 서해 수호의 날에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비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광주전남지부 김병길 본부장은 “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함께 기리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지기 위해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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