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홍보활동 적극 전개 지도
조합원관리 실태점검 적정여부 확인도 동시에 진행
조합원관리 실태점검 적정여부 확인도 동시에 진행
[퍼스트뉴스 = 박채수 기자] 농협중앙회 전남검사국(국장 엄준현)은 내년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12일 공명선거실천 특별점검 발대식을 개최하고 14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3차에 걸쳐 관내 전 농·축협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깨끗하고 공정한 조합장 선거를 위해 농·축협의 ▲공명선거 추진태세 점검, ▲ 조합원관리 실태점검과 더불어 ▲취약시기 사고예방 점검까지 겸해서 실시한다.
특히, 농·축협에서 깨끗한 선거를 위한 홍보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엄준현 전남검사국장은“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위해 무엇보다 농·축협과 조합원이 합께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는 내년 3월 13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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