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현판식, 후원대상 가구당(창호 화장실 싱크대 등) 1000만원 후원
[퍼스트뉴스=전남여수 이현연 기자] 전남여수시와 ㈜LG화학 여수 VCM공장 나누미봉사단이 뜻을모아 취약계층에 희망하우스 11호를 제공했다,
여수시 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호 희망하우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한상용 ㈜LG화학 여수 VCM공장장,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11번째 희망하우스 사업 대상자는 연등동 장애인 가구로 선천성 하지마비등 거동이 불가능함에도 화장실과 욕실이 집 바깥에 위치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취약계층 가구를 돕기 위해 ㈜LG화학 여수 VCM공장이 주거환경개선비로 1000만 원을 후원 여수시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충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원에 나섰다.
여수시는 대상 가구가 희망하우스 입주 후에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하우스는 여수시의 민관협력 복지사업의 하나로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아 어렵게 생활하는 복지 위기가구 세대에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LG화학 여수 VCM공장 관계자는 “11호 희망하우스 준공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며 “지역과 상생·소통 하는데 기업이 앞장서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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