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하철 교수팀, 생물다양성 위협생물 대상
생물학과·수학과·통계학과 교수들로 구성
한국환경산업기술원, 7년간 34억원 지원
생물학과·수학과·통계학과 교수들로 구성
한국환경산업기술원, 7년간 34억원 지원
[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 전남대학교 생물학과, 수학과, 통계학과 교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외래 양서·파충류 확산·변화 예측 및 위해성 평가 기술개발’ 에 나선다.
전남대 성하철 교수 연구팀은 이같은 연구과제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2018년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기술 개발사업’ 신규과제로 선정돼, 7년동안 3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연구팀은 ▲외래 양서·파충류의 확산, 분포 및 변화예측 모델 구축 ▲정량적 위해성 평가 항목 마련을 통한 위해성 평가기준 마련 ▲피해 예측과 관리 및 대응방안 매뉴얼 생성 등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팀은 전남대 팀과 국립생태원 위해성 평가팀, RANA 생태연구소(라남용 소장) 현장조사팀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남대 팀은 연구책임자인 성하철 교수를 비롯해 이동현, 김응삼, 남동하 교수(이상 생물학과), 진홍성 교수(수학과), 최일수 교수(통계학과) 등 3개 학과 교수 6명이 참여한다.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 기술개발사업은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외래생물로부터 국내 생물다양성 보호를 통해 생물안전 확보 및 생태계 가치 제고를 위해 정부·지자체들의 정책수요 기술의 공공활용과 제도개선을 목표로 대학과 출연연구소 등의 연구그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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