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장수익 기자]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10일 '조소앙 선생 서거 60주기 추모제'열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모식사를 했다,

조소앙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외무부장 등을 역임했고 1917년 대동단결선언을 발표하고,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당시 임시헌장을 기초했다.

임시정부의 외무부장을 역임하며 미국,영국,중국 등 연합국을 상대로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쳤다.

조소앙 선생은 1930년 한국독립당을 창당하고, 삼균주의를 창시했으며, 1941년 삼균주의에 따라 대한민국 건국강령을 기초하는 등 일생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1989년 임시정부 활동 등의 공로로 대한민국장이 서훈됐다. 
조소앙선생 가문은 6형제, 부인, 자녀 등 총 14명이 독립운동 포상을 받은 가문이다

조소앙 선생은 독립운동가 겸 정치가로 김구 등과 시사책진회를 결성하고, 한국 독립당을 창당했다.

제2대 국회의원에 출마해 전국 최고득표로 당선됐으나, 6·25전쟁 때 납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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