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전남고흥 윤진성 기자] 고흥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고흥축구의 발전에 기여할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U-15 축구단이 창단 됐다.

고흥군 축구협회는 8일 하나웨디홀(고흥군 두원면)에서 김은수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전남축구협회장, 김판곤 국가대표 감독선임위원장, 기영옥 광주FC단장, 유명축구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 FC U-15 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흥유소년 축구단 운영으로 건전한 인격체 형성과 축구꿈나무 육성 노력에 뜻을 같이 하기 위해 축구인들이 행사에 함께 했다.

김은수 고흥군 축구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의 체육 인재육성에 뜻을 두고 창단한 ‘고흥 유소년 축구단’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축구동호인 뿐만 아니라, 군민들도 함께 관심과 사랑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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