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김희 기자] 제12회 광주광역시교육감배 교직원 배구대회가 25일 오전 9시부터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 외 보조경기장 4곳에서 62팀 93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참여 교직원들은 초등교직원부, 중등교직원부, 여자교직원부, 교육행정부 등 4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에 함께한 장휘국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여름 폭염 속에서도 땀흘리며 연습한 실력들을 맘껏 뽐내고, 무엇보다 안전한 경기를 통해 우정과 화합과 친목, 학생중심 교육, 학교문화 혁신을 다짐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하루 '배구 한마당'으로 스트레스도 풀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광주교육가족'이 되어 달라"고 밝혔다.
대회 결과 송정중앙초등학교, 운암중학교, 문산초등학교, 본청B팀이 각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