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오염사고 해안방제 협업으로 극복
[퍼스트뉴스=윤진성 기자]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여인태)은 오늘(14일) 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경찰 간 해안방제 대응과 협력 강화를 위한 “제주지역 해안방제 역량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ㆍ서귀포시 해안방제분야 담당부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소속 방제업무 담당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2018년도 지자체 해안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중점 추진업무 설명과 기름오염사고 시 해안방제 공동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협업방법을 집중 토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경찰은 기름오염사고 방제에 필요한 인력ㆍ장비 지원, 해양ㆍ해안오염방제 정보 공유 등 제주해역 보전을 위한 공동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였으며 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와 방제역량 집중을 통해 피해 최소화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책임있는 정책을 펼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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