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석자, “고용·노동 관련 불공정 바로잡고 일자리 질 향상 필요”
[퍼스트뉴스=정귀순 기자] 우리사회 불공정 문제, 2030세대 고민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원탁토론회가 열렸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청렴정책모니터단 및 국민생각함 우수참여자 등 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시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토론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청렴사회에 대한 국민의 열망과 2030세대의 고충이 사회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최접점에 서서 국민 고충과 불편을 해소하는 국민권익위가 생생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반부패‧청렴정책에 관심있는 시민들으로 구성된 국민권익위 ‘청렴정책 국민모니터단’과 이번 달 온라인 국민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2030 대나무숲’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한 의견을 제시한 시민들이 참석했다.
국민권익위 박은정 위원장도 토론 분임 활동 등 토론회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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