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제주 장수익 기자] 오늘은 63번째 맞는 현충일입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이 고개를 숙이며, 님들의 그 숭고한 뜻을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사랑하는 가족을 조국의 품에 바치신 유가족 여러분과 국가유공자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 나라 대한민국과 우리 민족을 지키기 위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을 기리고 유가족과 국가유공자들을 보살피는 일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의무입니다.
호국보훈 가족들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저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우선 참전수당을 현재 15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해나가겠습니다. 충혼묘지 확장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 짓겠습니다.
묘지 명칭 문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뜻을 받들어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월남전 참전 용사도 수당 지급 대상에 포함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두 번의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오는 6월12일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면 한반도 평화의 기운은 한층 더 충만해질 것입니다.
한반도의 평화의 시작은 ‘평화의 섬, 제주’에서 시작돼야 합니다.
저 문대림은 문재인 정부와 함께 한반도 평화의 출발점을 제주에서 시작하고 한라와 백두를 잇는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민주열사의 애국헌신을 추모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