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주)담아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퍼스트뉴스=전남무안 박안수 기자] 농업회사법인 ㈜담아 김영후 대표는 2일 관내사회복지기관에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기탁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기탁식에는 ㈜담아 김영후 대표를 대신하여 배창민 이사가 참석했고,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실 민간위원장, 영암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진희 회장, 영암군 드림스타트 황경수 팀장 등 사회복지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바쁜업무로 뒤늦게 참석한 김영후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기탁된 고구마는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인 영애원, 영암군 지역아동센터 17개소, 영암군 드림스타트 40가구, 영암관내 생활시설 및 장애인주간보호센터 15개소에 총 220박스가 전달됐다.
㈜담아 김영후 대표의 나눔 활동은 부친이신 김의준 이사가 개인적으로 진행하던 기부활동을 이어받아, 법인 차원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까지 기부의 폭을 넓혀 나가는 과정에서 금번에는 영암군 드림스타트 40가정까지 확산되었으며 저소득층을 향한 기부활동을 아끼지 않아 주변에 훈훈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실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 김대표에게 감사를 드리며, 김영후 대표의 지속적이고 묵묵한 나눔 활동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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