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경기 이승찬 기자] 2023년 12월 28일(목)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안계일의원실에서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 이하 “한국노총 소방노조”)은 안계일 경기도의원을 한국노총 소방노조가 뽑은 Best도의원으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지찬 한국노총 소방노조 경기본부 위원장은 “2020년 4월부터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되었지만, 인사·예산 등은 모두 각 지역자치단체에서 관할하고 있다.
특히 구조구급활동비 지급, 출동간식비 인상 등 20여 년째 동결되고 있는 수당이 많이 있다. 국민의힘 안계일 도의원님께서 출동간식비를 기존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 장기 재직 휴가 확대 등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처우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셔서 이렇게 Best도의원으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계일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Best 도의원 선정식에서 “소방공무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헌신하는 아주 귀중한 분들이고,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하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정한 국가직으로써 대우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소방공무원들의 인사·예산을 담당하고 있는만큼 소방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업무를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작은 힘이라도 소방공무원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경기도의원으로써 할 수 있는 역할을 감당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Best 도의원 선정식에는 한국노총 소방노조 공병삼 사무처장, 김지찬 경기위원장이 함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