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편집국 기동취재 정귀순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주)럭키산업(회장 박흥석)이 28일 광산구청에서 (재)광산장학회(이사장 강박원)에 장학금 3천만 원, (사)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에 기부금품 3천만 원 총 6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기금은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 비용, 학교 밖 청소년 등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고려인마을에는 생필품 세트(5만원 상당) 600개를 전달했다.

박흥석 럭키산업 회장은 2018년 7월부터 3년간 제30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참된 의미를 전파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지역의 장수기업으로 자리 잡은 ㈜럭키산업을 이끌며 지역의 원로 경영자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박흥석 럭키산업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듯한 기부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어려운 상황속에 공부를 하는 학생들과 안정적인 정착이 필요한 고려인 동포들에게 어려운 상황이어서 기부금과 생필품을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럭키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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