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퍼스트뉴스=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우승희 군수, 민간위원장 김성실)는 지난 20일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나눔 문화확산 지원사업비로 관내 어린이집 37개소를 이용하는 아동 중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52명 아동에게 500만원 상당의 방한복 52벌과 내복, 방한모, 양말 등을 전달했다.
또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으로 영암 관내 6개 읍면의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20명에게 250만원 상당의 방한복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영암군법인어린이집연합회 정정애 회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방한의류 선물을 받고 기뻐할 아이들과 부모님을 생각하니 가슴이 설렌다고 말하며 이렇게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주셔서 우리 아이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성실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느 때보다 혹독한 겨울이 예상되는 현 상황에서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작은 성의지만 조금이나마 가정 경제에 도움이 되고 기쁨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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