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방역전문업체 통해 ...표본학교 32교 대상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빈대 긴급 대응 방안’에 근거해 이달 27일까지 표본학교 빈대 정밀 진단 조사를 도내 32개교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전문 방제업체를 통해 교실, 기숙사, 보건실, 통학차량 내의 빈대 서식 여부를 정밀 진단하며, 학교에서 빈대(흔적 포함)가 발견될 경우 해당 실을 즉시 사용 중지하고 관할 보건소와 협의하여 전체 시설에 대한 방제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빈대로부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학교 내 정기적인 소독과 방제 활동을 성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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