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 이수정 청장은 식품 제조업체의 스마트 해썹* 운영실태와 튼튼먹거리탐험대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12월 5일 ㈜해도식품(전남 여수시 소재)과 (사)YMCA**(전남 여수시 소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에 자동화‧디지털화를 접목한 제도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관리하고 확인‧평가해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
** (사)YMCA: 튼튼먹거리탐험대 이동차량 체험교실 사업 수행(2021년~현재)
먼저 ㈜해도식품을 방문해 스마트 해썹 적용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스마트 해썹 활성화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수정 광주식약청장은 방문 현장에서 “스마트 해썹은 제품의 생산성과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주요 공정별 발생 가능한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유용한 제도로, 앞으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품 공급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튼튼먹거리탐험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YMCA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참고로 튼튼먹거리탐험대는 버스를 이용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나트륨·당류를 줄인 식습관 형성 등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