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안전강사봉사회
[퍼스트뉴스=기동취재 정귀순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자(회장 허정)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안전강사봉사회에서 보성군 취약계층에 전기담요를 전달 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보성군 김철우 군수,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원왕희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안전강사봉사회 박성하 회장이 함께했다.
전기담요는 총 수량이 210개로 물품 가액은 900만원 상당이며, 보성군 내 취약계층 210세대에 보성군을 통해 전달되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안전강사봉사회는 시골 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8월 25일에 보성군 12개 마을 188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 바 있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도내 안전교육 보급뿐만 아니라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애써주시는 안전강사봉사회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에 큰 날갯짓으로 전달되길 바란다. 대한적십자사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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