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진 :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종료 후 기념촬영
[퍼스트뉴스=광주 정귀순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11월 21일 임암동 광주김치타운에서 하나은행 양동원 부행장, 우승구 광주전북영업본부 지역대표,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에서 3000만원 후원으로 준비했으며, 적십자 봉사원 및 광주교통공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나눔 행사는 연말을 맞아 광주전남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과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진 : 김장을 하고 있는 봉사원 모습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관내 취약계층에 총 4,630Kg으로 10Kg씩 463가구에 전달되어 진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하나은행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취약계층과 결연 세대의 밥상에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로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진 : 임암동 김치타운에서 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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