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경북영주 박병영 기자] 영주시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부산 중구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해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의 김문수 영주1동장, 신인식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장, 부산시 중구의 장기태 영주1동장, 박유하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장, 이길희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자 36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 방문교류는 주민자치위원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인 부석사와 2023영주 풍기인삼축제장 견학도 함께 이루어져 양 도시 간 문화·관광분야의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김문수 영주1동장은 “양 도시 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병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