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이병수 기자] 광주경찰청(청장 임용환), 광주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태봉)는,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16일간) ‘추석 명절 특별방범대책’을 추진했다.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으로 현금취급업소 1,899개(편의점 1,232, 금은방 244, 금융기관 423) 및 원룸 등 다세대 밀집지역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을 통해 취약한 곳은 중점관리 점포 및 탄력순찰 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CCTV통합 관제센터에도 통보하여 취약시간대 집중관제했다.
또한, 양동시장 등 8개 전통시장과 성묘차량 혼잡완화를 위한 교통관리 및 귀성⋅귀경길 정체되는 고속도로 진출입로 7개소에 하루 평균 교통경찰 94명, 순찰차 등 26대를 배치, 소통 위주의 안전한 교통관리를 추진해 왔다.
그결과 이번 추석은 연휴 기간 112신고 등 치안수요가 증가하였으나,
이상동기범죄에 따른 특별치안활동과 연계하여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했다.
광주경찰청은 “추석 연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선제적⋅예방적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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