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삼도농협(조합장 오종선) 관내 조합원인 임도주·손미자 부부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1965년부터 농협에서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지역 최고의 선도농업인 부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도주·손미자 부부(복고을농장)는 방울토마토와 가지를 주작목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양액 재배방식을 도입하여 작물 생산성 향상 및 우수 농산물 생산에 노력해왔다.
뿐만 아니라 고령농업인을 위한 나눔 봉사, 마을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으로 수상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성신 본부장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건강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미래농업인에게 농장을 개방하는 열린 마음으로 농업기술 선진화 보급에 앞장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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