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21일 부여서 돌봄 담당자 110명 참석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부여에서 ‘지속가능한 마을과 학교’ 운영을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지역연계 돌봄 담당자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정책협력을 통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 방안 특강(서정민 지역순환경제센터장) △민관학이 함께하는 지역 포럼 운영 사례(전종훈 충남마을교육포럼 준비위원장) △충남형 온종일돌봄센터 운영 사례(오주영 한산초등학교 교사) △온종일 마을방과후돌봄 운영 사례(계상충 모두다학교 사무국장)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민관학 협력을 위한 지자체와 교육청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연계 마을방과후돌봄 운영 기관(은산마을학교, 백강마을학교)에 대한 탐방이 이뤄졌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의 교육문제를 긴밀히 협의하는 교육공론의 장이 활성화될 때 충남행복교육지구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을 위해 서로 지혜를 모아 협력하여 해법을 모색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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