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박채아 기자]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남호정 교수)가 ‘3·3·3 프로젝트’로 취업을 앞둔 학생들의 면접 대비에 나섰다.
‘3·3·3 프로젝트’는 자주 출제되는 자기소개서 항목과 면접 질문 중 3개 항목을 선정해 3시간 동안 3회에 걸쳐 완성하는 프로젝트로,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 진행됐다.
7월에는 자기소개서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빈출 자기소개서 항목 분석 후에 맞춤형 주제를 선정하고 논리적인 구조로 작성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개인별 최적화된 작성 능력을 기르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8월에는 실전 면접 연습이 있었다. 최근 경향에 맞춰 구조화된 면접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이 구성됐다. 면접자의 의도를 파악하며, 차별성 있는 답변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개별 면접 피드백까지 이뤄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하반기 채용 및 수시 채용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전남대 취업진로포털, 인스타그램(cnu_job), 카카오톡 채널(전남대 대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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