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국의 독립운동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교류전시 개최
[퍼스트뉴스=천안 김채연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광복 78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의 독립운동사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대한민국, 세계의 독립운동을 공감하다” 교류전시를 개최한다.
오는 8월 11일(금)에 개막하는 이 전시는 8개국의 주한대사관 및 문화원과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행사로, 함께 하는 기관은 주한그리스대사관·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주한모로코대사관·주한슬로바키아대사관·주한아일랜드대사관·주한알제리대사관·주한체코문화원·주한폴란드대사관이다. 전시내용은 위 8개 나라의 대표적인 독립운동 사건과 인물, 한국과의 역사적 관련성 등이다.
전 세계 150여개 나라들이 독립운동을 통해 현재의 국가를 수립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만큼, 세계 각국의 독립운동사를 공유하고 독립정신의 역사적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한국문화인 K컬처가 세계로 퍼져나가듯이 한국의 독립정신도 전 세계인과 공유할 수 있는 정신적 유산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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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개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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〇 전 시 명 : 대한민국, 세계의 독립운동을 공감하다. 〇 기 간 : 2023. 8. 11. ~ 8. 15. 〇 장 소 :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뒤편 야외 〇 전시내용 : 그리스・모로코・슬로바키아・아일랜드・알제리・체코・폴란드・헝가리의 독립운동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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