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이차전지 산업 상생협력 발전 세미나 개최
충북도, 이차전지 산업 상생협력 발전 세미나 개최
  • 남동규 기자
  • 승인 2023.07.19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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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이차전지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 교류의 장 열어
충북도청
충북도청

[퍼스트뉴스=충북 남동규 기자] 충청북도는 19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충북 이차전지 산업 상생협력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작년 11월 충북 이차전지 산업육성 협의회 출범 이후 첫 공식 행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파워로직스 등 협의회 회원과 충북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충북강소특구지원센터,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상생협력 발전 세미나, 2부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됐는데, 세미나에서는 충북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이 이차전지 기업들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정책자금, 규제대응 등 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기업의 입장에서는 애로사항 해결방안 등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기관명

발표자

발표내용

1

충북테크노파크

김영구 팀장

이차전지 협의회 활성화 방안

2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박상민 팀장

기관 현황 및 주요사업

3

강소특구지원센터

민성환 팀장

충북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

4

국가기술표준원(TBT종합지원센터)

오기수 센터장

글로벌 배터리 규제동향 및 해외기술규제 대응

5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장식 본부장

정책자금의 활용

 

2부 행사로 진행된 명사특강에서는 한국전기자동차협회 김필수 회장이 이차전지가 여는 미래사회를 주제로 미래모빌리티 산업 핵심기술 및 동향에 대해 강의를 하였다.

이 강의를 통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이차전지 산업에 대비하여 기업들이 대응해 나가야 하는 기술개발 방향, 사업전환 등을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충북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처럼 대한민국 배터리의 중심인 충북이 이제 세계의 중심에 설 때라며 “20일 발표 예정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기원하며 충북을 세계 배터리 산업의 허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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